좌굴 해석은 일반적인 타입의 해석은 아니지만 건축물이나 구조 설계에 필수적인 검토 사항이다. 설계할 때 정상적인 상황만 일어난다고 가정할 수 있다면 좌굴 해석을 굳이 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에서 최대로 버틸 수 있는 하중과 형상을 알아낸다면 좀더 경제적인 설계나 안전계수, 취약부위 등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재료와 형상에 따른 극한 한계 하중을 계산하고, 설계에 반영하게 되면 경제적이고 안전한 설계도 가능하다.
본 호에서는 이러한 좌굴 해석에 대하여 좀더 정확히 알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한다.
1) 기준용어. 강구조에서 임계하중 상태에서 구조물이나 구조요소가 기하학적으로 갑자기 변화하는 한계 상태.
2) 기준용어. 콘크리트구조에서 압축력을 받는 기둥 또는 판재가 안정성에 의해 파괴되는 현상.3) 가늘고 긴 막대, 얇은 판 등을 압축하면 어느 하중에서 갑자기 가로 방향으로 휨을 발생하고, 이후 휨이 급격히 증대하는 현상.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좌굴 [buckling]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사전적 의미처럼 좌굴은 급격한 형상 변화를 동반하는 현상이며, 하중을 받는 부재의 단면이 상대적으로 작을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좌굴 발생 시 하중 대비 변형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는 결과론 적인 의미이며, 원인과 미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좌굴 현상을 알기 위해서 먼저 재료의 특징을 알면 도움이 된다. 재료 역학 관점에서 [그림 1]과 같이 시료에 인장을 가하면 항복응력을 거쳐 인장 응력의 한계까지 도달 후 파괴된다.

[그림 1] 장력이 가해진 표본의 기본적인 정역학적 반응
이렇듯 재료의 파괴는 극한 응력까지 도달해야 진행된다.
그런데 단순히 재료의 특성만 갖고 대상물체의 위험도(파괴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보통은 안전율(안전계수=기준강도/사용응력)을 고려해서 설계하게 된다. 이 안전율은 재료의 결함, 열처리, 조립 등의 제조시 불균일성, 시료와 실물의 차이, 노치, 표면 거칠기, 사용 환경 등 여러가지 영향을 주는 요인이 있기 때문에 최소 1.1이상(대상물의 특성이나, 규격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결정)을 사용하게 된다.
좌굴 거동은 [그림 3]과 같이 실제로는 비선형 좌굴의 거동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선형 좌굴 거동을 다루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Euler 공식이 있다.
좌굴은 극한점(선형에서는 분기점)이라고 불리는 임계하중을 거치면, 하중이 감소하더라도 변형이 급격히 증가하는 불안정한 구간을 거치면 다시 하중과 변형이 동시에 증가하는 구간으로 접어들게 된다. 캔을 예로 보겠다. 찌그러지기까지는 하중이 증가하지만 찌그러지기 시작한 다음부터 급격하게 변형이 발생하고 일정 변형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다시 하중을 버텨주는 형태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형태를 구간으로 나누면 Pre-buckling구간(좌굴 전)과 Post-buckling구간(좌굴 후)으로 나눌 수 있다. Pre-buckling구간은 좌굴이 발생하기 전이며, 대부분 선형 구간이고, Post-buckling구간은 좌굴이 일어난 이후의 거동이다.

하중이 임계 하중보다 작을 경우, 하중이 제거되면 원래의 모양을 회복하는 안정 상태의 탄성 구조지만 임계 하중보다 더 큰 하중이 가해질 경우는 회복하지 못하고 붕괴되는 불안정 상태의 구조가 된다. 앞서 언급했지만 좌굴 강도(하중)는 재료 강도보다 낮으며 이와 같은 좌굴 하중을 알아내기 위하여 임계 하중을 계산해야만 한다.
이론적인 선형 상태의 임계 하중을 구하는 euler공식은 다음과 같다.
Pcr=(π2EI)/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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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조건 |
구속 |
자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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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조건 |
양단구속 |
상단자유 |
양단자유 |
양단구속 |
하단 구속 |
상단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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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 |
2 |
3 |
4 |
5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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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굴 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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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Le |
0.5 L |
0.7 L |
1.0 L |
1.0 L |
2 L |
2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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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Le |
0.6~0.7 L |
0.8~0.85 L |
1.0 L |
1.2 L |
2.1~2.2 L |
2.0~2.2 L |


- 좌굴 하중 계수가 음수일 경우 이를 양수로 간주하거나 하중의 방향이 정확한 방향인지 확인- 좌굴해석에서는 좌굴시의 형상과 하중계수만 보아야 하며, 변형량과 응력은 실제 값이 아님

Fbuckling total=Fstatic+λi ? Fbuckling-i
※ 이때 Fstatic은 좌굴 하중보다 작으며, Pre-Stress에서 Last Load step만 고려한 것으로 가정
좌굴을 발생시키는 임계하중 이후의 거동을 보고자 하거나 좀더 정확한 임계하중을 알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해석을 진행해야 된다.
선형 좌굴 해석 실행 ▶ 결함 생성 ▶ 비선형 좌굴 해석 실행
해석 시스템으로 보게 되면 다음과 같다.


※ MAPDL Online Help에 Technology Showcase: Example Problems 21(Chapter 21: Buckling and Post-Buckling Analysis of a Ring-Stiffened Cylinder Using Nonlinear Stabilization)